보물 제254호
[보물 제254호]
대구 동화사 당간지주(大邱桐華寺幢竿支柱)
- 분 류
- 수 량
- 지정일
- 소재지
- 시 대
- 소유자
- 관리자
- 기 타
- 당간
- 1기
- 1963.01.21
- 대구 동구 팔공산로 201길 41
동화사(도학동) - 통일신라
- 동화사
- 동화사
- 높이 310㎝
당간은 상고시대 소도(蘇塗)에서 세우던 솟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부처님이 계신 성지(聖地)를 알리고, 절에 큰 법회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간(幢竿)이란 나무나 쇠로 된 장대를 세우고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었다. 당간지주는 당간을 양쪽에서 지지해주는 두 개의 돌기둥을 말한다.
이 당간지주의 높이는 3.1m이며, 두 기둥이 66㎝의 간격으로 마주보고 서 있다. 기둥이 마주보는 부분과 앞뒷면은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었을 뿐 아무 장식이 없다. 기둥의 위와 아래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는데, 위는 네모난 모양이고 아래는 둥근 모양이다.
당간을 받치던 석재가 없어지고 전체의 형태가 경쾌한 맛은 없지만 견실하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이 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당간지주에서 둔중함이 엿보이고, 동화사의 창건시기가 신라 흥덕왕 7년(832)인 것임을 참작하면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