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성인설(八聖人說)
보정스님의 백열록
팔성인설(八聖人說)은 ‘원효대사의 제자 여덟 사람이 팔공산에서 오도(悟道)했다 하여 팔공산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팔성인설(八聖人說)에 대한 주장은 다음과 같다.
근세 송광사의 대강백(大講伯)이었던 금명(錦溟) 보정(寶鼎ㆍ1861~1930) 스님의 『백열록(栢悅錄)』 척판대기(擲板臺記)에
원효대사의 제자가 해동 양산의 천성산(千聖山)에서 천명(千名)이 오도(悟道)했다 하여 산 이름이 천성산이다.
그중에 여덟 사람이 깨닫지 못했는데, 다섯 사람은 대구 동화사 오도암(悟道庵)에서 오도하였고,
또 세 사람은 삼성암(三聖庵)에서 오도하여 여덟 사람이 모두 오도하였다 하여 산 이름을 팔공산이라 했다.
[於海東梁山千聖山千人皆悟道故名其山曰千聖山唯八人不悟其後五人悟於大丘桐華寺悟道庵三人悟於
三聖庵三五合爲八人也故名其山曰八公山]
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